[글로벌경제신문 노지훈 기자] 인종차별을 주제로 한 영화 GETOUT이 각본상을 수상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일 미국 현지에서 열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는 앞서 인종차별을 주제로한 GETOUT이 각본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날 각본상을 받은 필레 감독은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주목 받은 GETOUT은 흑인을 노예로 부리는 소재를 담은 내용으로 극에서는 백인들의 우월주의가 고스란히 담겨 영화를 통해 흑인들의 삶을 대변하는 듯한다.

한편 이번 상은 미국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가 수여하는 상으로 전년도에 발표된 미국 영화 및 미국에서 상영된 외국 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오스카 상으로도 불린다

노지훈 기자 no@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