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노지훈 기자] 야심한 밤 도심 점포에서 불이 나 간담을 서늘케 했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구로디지털단지 내 화재가 발생해 점포 수 곳을 태우고 진화된 상황이다.

다행히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당시 아무도 있지 않았던 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였다.

하지만 점포 수곳이 전소하면서 수천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단 소방당국은 이번 불과 관련해 직접적인 원인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노지훈 기자 no@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