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비트코인의 가격이 5600만원선으로 떨어졌다.

31일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7시 42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94% 하락한 56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선 5602만원에 코인원은 5603만원에 거래중이다.

비트코인은 30일 5700만원대 중반에서 5600만원대로 하락한 후 회복하는 듯한 흐름을 보였으나 31일 오전 7시 5700만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재차 내리막길을 타는 중이다.

비트코인은 두 시간에 걸쳐 100만원가량 가격이 빠지며 급락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장주가 주춤하자 알트코인의 하락세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에이다는 이날 3290원으로 전일 대비 1.65% 하락했다.

같은 시간 리플은 1330원(-0.37%), 도지코인은 325원(-1.81%), 이더리움 클래식은 7만4510원달러(-2.40%)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