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청.
부산 남구청.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가 추석 연휴에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이용 가정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평일 요금이 적용된다.

이 서비스는 만 3개월~만 12세 아동이 있는 가정에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시간제·영아종일제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지에 회원 등록 후 원하는 일자·장소를 신청하고 이용료 선납 후 이용할 수 있다.

박재범 구청장은 “주민이 추석 연휴 동안 계속되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통해 가족 모두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