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현재 임상 2상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UI030'(제품명 코르빈 액티베어)을 멕시코 메디멕스(Medimex)을 통해 현지 판매에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가 투여할 수 있는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후보물질의 임상을 마치는 대로 메디멕스를 통해 멕시코 현지에서 긴급사용 허가 절차를 밟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메디멕스는 현지 품목 허가와 판매를 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승 의학전문기자 / 바이오 의·공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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