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와 공동으로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3기’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총 5개 사회적경제조직을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12월 선발, 지난 7월 말까지 8개월 간 맞춤형 성장 지원을 받은 3기 25개 사회적경제조직은 친환경, 취약계층, 안심먹거리, 도시재생, 소상공인 등 국내외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이 가운데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5개 조직을 선발해 시상했다.

시상은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으로 총 6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상팀에게 전달됐다. 대상은 ‘빅워크(공동대표 장태원, 김정헌)’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스페이스선(대표 엄수정)’을 비롯, ‘위미(대표 권순백)’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이프비(대표 한종혁)’를 비롯,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수상했다.

이세중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와 함께 사회적경제조직이 더 큰 소셜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