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김태호 기자] 송선미가 최근 들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송선미는 남편과 사별하게 되는 안타까운 일을 겪었다.

더욱이 송선미 남편이 우발적 사고로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은 배가 됐다.

이에 많은 이들은 아직까지도 송선미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응원을 하고 있다.

16일 송선미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ㄱ씨는 1심에서 징역22년을 선고받았다. 이는 검찰이 구형한 15년보다 7년이나 무거운 형량.

재판부는 ㄱ씨에 대해 "피고인은 생명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경제적 이익을 취득할 목적으로 ㄴ씨의 범행 제안을 받아들여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사무실의 변호사 면전에서 무방비 상태로 대화 중이던 피해자에게 다가가 목을 갑자기 찔러 살해했다. 그 수법이 잔인하고 대담해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고 질타했다.

살인교사 혐의를 받는 ㄴ씨는 구속기소 돼 재판 중이다.

(방송보도화면 일부캡쳐)

김태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