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노지훈 기자] 직책이 일순간에 수직 추락한 이시형 씨다.

앞서 한 매체는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가 다스의 전무에서 갑작스레 일반 사원으로 내려온 사실을 보도했다.

그동안 그는 다스의 전무로 수직 상승하면서 승승장구했던 터. 때문에 갑작스레 일반 사원으로 수직 하락한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특히 최근 다스의 실소유주 여부를 놓고 아버지인 이명박 전 대통령은 물론 사실상 일가 전부가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

때문에 이번 이시형 씨의 직책 수직하락이 다스를 둘러싼 의혹에 어떤 영향이 있었을 지 여부도 관심사다.

노지훈 기자 no@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