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협 제공
사진=신협 제공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 지난 8일과 9일, 장애인 자립과 청년문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어부바 차량을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에 각각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13번째 어부바 차량을 전달받은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기증받은 차량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발굴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14번째 어부바차량은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에게 전달됐다. 청년문간 관계자는 금번 차량 기증을 통해 청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연탄나눔 등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9년 대전시청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 기증을 시작으로 3년째 사회적약자를 위한 차량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