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노지훈 기자] 잘못된 한 마디를 둘러싸고 방자경 씨가 대중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최근 방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남북공연 음악감독으로 내정된 윤상 씨를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고 뭇매를 맞았다.

문제는 방 씨가 윤상 씨의 성을 ‘윤’씨로 판단하면서 자신의 SNS에 윤 씨 성을 가진 인사들을 비판하는 글을 적시했다.

하지만 ‘윤’씨가 아닌 ‘이’씨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른 것.

특히 방자경 씨는 이번 소동에 대해 수정하면서도 북한 공연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상황이다.

또 일부 매체가 종북몰이를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자신은 윤 씨를 종북인사로 지칭한 적 없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노지훈 기자 no@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