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김태호 기자] 서울 동부구치소 이명박 구속 / 방송보도화면 일부캡쳐
서울 동부구치소 이명박 구속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른 아침까지 끊이질 않고 있다.
22일 밤에 급작스레 알려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소식에 앞으로 지내야 할 서울 동부구치소에도 눈길이 향한다.
이로 인해 서울 동부구치소와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이 모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상단에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상에서 각양각색의 글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22일 오후 11시 6분경 서울중앙지방법원 박범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판사는 “범죄의 많은 부분이 소명되고 피의자의 지위, 범죄의 중대성, 수사과정에서 나타난 정황에 비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 피의자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110억원대 뇌몰수수와 35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 혐의를 받고 있다.
김태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