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시세가 18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전일 보다 하락을 보였던 국제 금시세는 1트로온스에 1,791.90달러로 시작가 대비 +0.15% 상승했다.  CME그룹에 따르면 6일 국제 금선물 거래량은 100트로온스 기본 단위로 28만건이 선물 계약됐다. 옵션 거래량은 4만 8천건으로 전일 보다 소폭 하락했다.

오후 국내 금시세는 1그램에 69,270원으로 순금 한돈에 부가세 포함 약 30만원을 기록했다. 전일보다 거래가는 하락했다. 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시세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2일 연속 약 60억을 기록했다. 이번주 가장 높았던 일간 거래대금은 월요일 150억 거래됐다. 6일 KRX금시장에서 거래됐던 거래량 주체는 개인이 주를 이루었다. 

국제 선물 상품들 거래량은 5일 연속 상승했다. 전일 선물 거래량은 약 2천 3백만건, 미결제약정은 약 9천만건 선에서 증가와 하락을 반복했다. 선물 상품들 가격 특이점은 에너지 분야에서 약 0.5%의 상승, 마이크로 비트 코인 선물은 -3.1% 하락한 41,875달러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에 마이크로 이더리움 선물 거래량은 4일 연속 상승했다. 거래가는 3232.50달러로 전일 대비 -5.43% 하락했다.

금일 미국장은 리비안의 급락, 헝다 달러화 채권 문제, 카지흐스탄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비트코인 채굴량의 감소, 우라늄 가격은 폭등했다. 

한국시각 2시 51분, 미국 달러지수는 96.205로 -0.13% 하락했다. 오늘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가 기대치 보다 이상으로 발표될 경우, 연준위의 매파적 기조를 유지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으것이라 전했다. 매파적의 뜻은 물가 안정을 위해 통화량과 금리의 인상을 주장하는 진보세력인 강경파를 의미한다. 

지난 3개월전 연준위와 미정부의 테이퍼링 정책 시사에 따라 현재 원달러환율은 1200원대로 올랐다.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달러지수는 지속적 상승 추이를 이어갔고 지난 2021년 초부터 달러환율은 1,130원대에서 년간 지속적 상승 추이를 이어갔다. 2021년 1월부터 바이든 정부 들어 달러지수는 93에서 96으로, 달러환율은 1,130원에서 1,200원대로 상승했다. 그러나 국제 금시세는 1,700달러선, 1,800 달러선으로 상승한 이후 이렇다할 가격 상승변화가 없고 정체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