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노지훈 기자] 러시아 쇼핑몰 화재가 대형참사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각) 러시아의 한 쇼핑몰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40여 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특히 이번 러시아 쇼핑몰 화재 사건이 불장난이 시작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면서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알려진 바로는 이번 러시아의 쇼핑몰 화재는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시작돼 어린이들의 피해가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같은 층에 영화관도 함께 있던 터라 인명피해가 심각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단 현재까지 현지 당국은 70여 명의 소재 파악을 하지 못하는 등 대형 참사로 불거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방송 보도화면캡쳐)

노지훈 기자 no@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