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뱅크
사진=토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출범 이후 두번째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다음주 이사회를 열고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단행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안건이 의결되면 토스뱅크의 자본금은 5500억원에서 8500억원으로 늘어난다.

앞서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5년간 1조원을 목표로 매년 최대 3000억원의 유상증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토스뱅크는 지난해 10월에도 3000억원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