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강태희 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홈케어 서비스 ‘전자랜드 클린킹’에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자랜드 클린킹은 지난 2016년 1월 론칭한 서비스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의 세척과 살균뿐만 아니라 새집 증후군 제거, 배관 및 유리창, 일반 청소에 이르기까지 실내 청소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자랜드 클린킹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다음달부터 서울 및 경기도 전역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고객들은 해당 지역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전자랜드 클린킹은 오는 5월에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 예정이다.

전자랜드 클린킹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 가격은 침대 사이즈에 따라 4만5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구성돼 있다. 추가금을 지불 고객은 이불, 베게 등 침구류까지 함께 케어 받을 수 있다. 매트리스 케어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침대 프레임 내외부 클리닝, 매트리스 앞뒷면 클리닝, UV 살균 등을 거쳐 오염물질 및 진드기를 제거해 준다.

전자랜드클린킹 관계자는 “매년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클린킹 서비스에 매트리스 케어를 추가했다”며 “매일 사용하는 생활에 가장 밀접한 침구류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태희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