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방 전 광주시의회 의장 페이스북 캡처 사진
이은방 전 광주시의회 의장 페이스북 캡처 사진

광주광역시의회 역대 의장 9명이 24일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동참한 역대 의장들은 김길, 서병주, 오주, 이춘범, 이형석, 반명환, 강박원, 윤봉근, 이은방 등 9명이다.

이은방 전 의장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를 지지한다는 선언문을 올렸다.

이들은 이 선언문에서 “시의회 경험을 비춰볼 때, 시정을 책임진 시장의 자질과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매우 잘 아는 사람들이다”며 “중단없는 광주발전을 위해 이용섭후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멈춤 없는 광주발전을 위해 우리 광주는 운전을 잘하는 베스트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초보 난폭 운전자에게 우리 광주를 맡길 수 없다”며 “광주의 품격에 걸맞는 진정한 리더 이용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용섭 후보는 “광주시정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많은 분들의 지지가 매우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의회를 책임졌던 분들의 지지인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만들어가는데 역대 의장님들의 지혜를 모아 제대로 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