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김태호 기자] 만우절 /방송화면 캡쳐

만우절에 하늘로 가버려 뗄레야 뗄 수 없는 장국영.

만우절에 하늘로 가버린 장국영에 관한 풀리지 않는 의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JTBC '비정상회담'서 장위안은 "아시아에서 의문스러운 죽음이 있다"라며 배우 장국영의 자살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장위안은 "그가 죽었을때 날짜가 만우절이라 사람들이 믿지 않았다"라며 그의 죽음이 의문스러운 이유 세가지를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첫번째 이유는 장국영이 뛰어내렸을때 중간층에 부딪힌 흔적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그가 자살 10분전 주차장에서 지인과 통화를 나눴는데, 통화를 나는 매니저는 아무런 이상한 낌새를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가장 유력한 증거는 그가 주차장에서 24층까지 엘레베이터를 안타고 계단으로 올라갔다는 점인데, 시간상 10분내에 24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간다는게 말이 안된다는 것이다.

이어 자살한 장소에는 시신 훼손이 없고, 깨끗했다는 점이 의문스러운 점으로 제기됐다.

장위안은 "그의 자살로 하루에 6명정도 팬이 잇따라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이를 듣던 G12역시 "좀 이상하다"라며 갸우뚱거렸다.

김태호 기자 news@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