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시니어연구소
출처=한국시니어연구소

토탈 실버케어 스타트업 한국시니어연구소(대표: 이진열)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레하홈케어 2022’에 참가해 노인용 헬스케어 제품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 5월에 독점 수입한 일본 대표 실버용품기업 ‘프랑스베드’의 요양용 전동침대 ‘플로어베드’와 ‘멀티핏’을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프랑스베드는 높은 내구성과 품질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브랜드다. ‘플로어베드’는 바닥에서 약 11cm의 초저상 높이(국내 최저)까지 내려가 낙상의 우려가 거의 없다. ‘멀티핏’은 신체사이즈, 질환, 오연(잘못 삼킴) 등 어르신의 상태를 고려해서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전시회 방문고객은 현장에서 침대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고, 상담과 사전예약까지 가능하다. 현재 한국시니어연구소는 본 제품들을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복지용구로 등록해,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는 제품가격의 85% 이상을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시니어연구소의 국내 대표 방문요양브랜드 ‘스마일시니어’ 파트너사도 모집한다. 스마일시니어는 전국에 60개 센터를 운영 중인 ‘2022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도 1위’ 업체다. 파트너 계약 시 ▲행정자동화 솔루션 ▲온라인마케팅 ▲노무‧법률자문 ▲센터운영 교육 등 센터 발전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파트너사들의 성장을 위해 ▲재무회계 ▲인지활동 프로그램 서비스를 추가했으며, 수수료 산정 시 가족요양 매출액을 제외시켰다.

행사일 한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스마일시니어 파트너사 계약을 맺는 고객에게 7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도 40명을 추첨해 삼성 정품 고속충전 보조배터리를 지급한다.

한국시니어연구소 이진열 대표는 “프랑스베드 체험과 함께, 현재 스마일시니어의 파트너사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고객을 직접 뵙고 설명드리기 위해 참가했다”며, “통합 재가요양 플랫폼으로서 복지용구 사업을 확장하고, 파트너 센터들과 상생하며 어르신께 높은 품질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레하홈케어 2022’는 건강과 재활을 위해 개발된 복지용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전시회다. 침대, 보행용품, 의료기기 등 고령층과 장애인을 위한 최신 제품들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집에서 요양하는 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통합 재가요양 플랫폼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 소프트뱅크벤처스, 해시드, 싱가폴 소재 가디언펀드, 스프링캠프로부터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