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노지훈 기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에 박인비의 승전보 소식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2일 미국 현지에서는 ANA 인스퍼레이션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박인비와 린드베리의 피말리는 접전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ANA 인스퍼레이션 중계는 JTBC골프에서 진행되는데 인터넷에서는 이미 접속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태극낭자가 이번 경기에 공동선두로 나서면서 연장까지 가는 초접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당초 경기에는 박인비와 제니퍼송, 린드베리 등 사상 처음으로 3명이 연장 경기에 돌입한 바 있다.

하지만 제니퍼송은 이들 보다 부진해 밀려났고, 현재 두 사람의 초접전 끝에 승부가 내일로 미뤄지게 됐다.. (방송 보도화면캡쳐)

노지훈 기자 no@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