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노지훈 기자] 국민적 관심이 ‘단역배우 자매 자살 사건’에 큰 상황이다.

최근 경찰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재수사를 위해 20여 명의 수사관을 구성한 상태다.

최근 수면 위에 올라온 이번 사건은 당초 방송 보조출연자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보조출연자 관리업체 관계자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건.

이에 언니 ㄱ씨가 이번 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일주일도 언니에게 처음 보조출연자 아르바이트를 권했던 동생도 죄책감에 시달리다 역시 건물 옥상에서 투신한 사건이다.

여기에 단역배우 자매의 연이은 자살 사건에 충격을 받은 아버지마저 뇌출혈로 세상을 떠나는 등 한 가정이 풍비박산 나기도 했다.

더불어 어머니 ㄴ씨는 그동안 이번 논란으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까지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는 사건이다.

노지훈 기자 no@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