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Y 초청작 ‘마이 써니 마드’
BIKY 초청작 ‘마이 써니 마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7월 8일부터 17일까지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을 비롯, 북구 대천천,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개최된다.

이 영화제는 국내 유일 어린이청소년영화제로서 아시아, 유럽, 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영화를 최전선에서 전해지고 있다. 영화제는 올해 61개국 155편의 초청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108편은 프리미어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마이 써니 마드 My Sunny Maad'와 같이 골든글로브 후보작 및 칸, 베를린과 같은 유수 영화제 초청작을 고루 포진해 어린이 청소년 세대 영화제로서 주요 영화를 발굴하고, 동시대 경향과 흐름을 소개할 예정이다.

초청부문 ‘마음의별빛상’ 심사위원으로는 슈링겔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이자, CIFEJ(어린이와청소년을위한여화국제센터) 이사회 위원인 미하엘 하르바우어, 경쟁부문 ‘아시아타이업상’ 심사위원으로는 중국의 영화 비평가 및 중국 어린이영화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리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한편 작년 체코 즐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이어 올해는 이번 영화제와 오랫기간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독일 슈링겔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