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시세 변화
국제 금시세 변화

1년간 국제 금시세는 소폭 상승했지만, 중반 이후 급격한 상승과 함께 반대로 하락했다. 5월 들어서 미국 연준위의 금리 인상 시점 이후, 국제 금시세는 하락했다. 또한 6월 들어 미국의 기준금리가 0.75 인상된 이후 다시 한번 국제 금시세는 하락했다. 1개월전 대비 -5%의 하락을 기록하면서 1,800달러선에서 -100달러 하락한 1.708달러선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반대로 달러지수는 108을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국제 금시세는 1트로온스에 1,702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국제 금시세의 하락과 함께 달러지수는 반대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계 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달러지수만 초 강세를 보였다. 시장에서 달러지수의 상승은 미국 소비 입장에서 수출과 수입 시장에서 위축되는 것으로 작용한다. 물론 미국 입장에서는 수입을 저렴하게 할 수 있지만 이미 올라 버린 기준 금리로 인해 소비시장의 위축을 가져 올 것으로 투자시장은 전망했다. 달러의 초 강세는 원화 가치의 하락과 함께 IMF 당시 적대적 기업인수합병이 일어났다. IMF시절 제일은행(현 SC제일은행), 외환은행이 매각됐다. 공통분모는 금융 부분이었다.

우리나라 코스피 종목중 상위 50종목에서 외국인지분율이 적어도 40% 이상인 상장사는 48개의 상장사가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높은 외국인 지분율은 금융주가 아니라 OIL관련 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외국인 지분률은 96.23%로 S-OIL이다.

큐레이션 박중호 기자 / 자료 : 한국거래소 데이터시스켐 
큐레이션 박중호 기자 / 자료 : 한국거래소 데이터시스켐 

 

국제 선물 시장에서 거래되는 원자재 가격은 오전 백금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국제유가는 1%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 대비 원자재 가격은 천연가스를 제외한 대부분 하락했고, 1개월전 대비 기준으로 처연가스만 소폭 상승한 가운데 대부분 하락했다.

오늘 국내 금시세는 순금 한돈에 31만 4천원대로 전 거래일 대비 -0.29% 하락했다. 

달러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하락한 107.77로 -0.13% 하락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1,319원으로 -0.38% 하락했다.  (오전 10시 25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