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편린' 박종숙 작가 作
'기억의 편린' 박종숙 작가 作

 

박종숙 화가가 올해도 '기억의 편린'을 주제로한 개인전을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안산시 상록구 '더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박종숙은 인사아트센터, 유리섬미술관, 갤러리스틸, 파리(오니바갤러리), 북경(상상미술관), 미닐라(국립현대미술관), 뉴욕(K&P갤러리)등에서 개인전을 가진 경력이 있으며, 올해 열리는 '기억의 편린'은 작가의 19번째 개인전이다.

서울아트쇼, 서울오픈아트페어, 가데스의 '색다른색전', 만남,어울림전, 수채화대제전 등의 그룹전 및 초대전에 참여하였으며, 현재는 한국미협이사, 경기미술대전 초대작가, 상형전, 단원작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성호 미술평론가는 박정숙 화가의 작품은 "유년의 기억을 가슴에 묻고 살면서 '그때, 그곳'의 시공간을 자신의 작품 속으로 소환한다. 유년 시절은 머리의 기억 으로는 시공간의 좌표가 불분명한 아스라한 흔적일 따름이지만, 가슴의 기억으로는 선명한 무엇으로 존재한다"며 "즐겁고 아름다웠던 혹은 슬프거나 쓸쓸함으로 가득한 이미지들로 화폭에 소환한다"고 전했다.

키워드

#박종숙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