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잭슨홀 회의 직후 미국증시는 -3% 이상 하락했다. 미국과 유럽증시의 30일 거래일 기준으로, 잭슨홀 회의 개최 전에도 미국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또한 1개월간 국제 금거래 기준으로 초반 국제 금시세는 상승하는 듯 보였으나 후반 하락세를 이어갔다. 1개월간 국제 금시세의 최고가는 1트로온스에 1815달러선, 오늘 거래되는 국제 금시세는 1트로온스에 1738달러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한달간 국제 금시세의 변동폭이 높기 때문에 국제 금의 단기투자에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지난 14일 국제 금시세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에 국제 금선물 일간 거래량은 변화가 적었다. CME그룹(시카고 상품거래소, 뉴욕상품거래소 운용 주체) 자료에 따르면 국제 금선물 거래량은 조금씩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다.
미국달러 지수가 초강세로 올라섰다. 2002년 7월들어 20년만이다.
오늘 미국 달러지수는 109.225p로 +0.474 (+0.44%)p로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2002년 7월 1일 이후 109p 아래로 하락한 이후 20년만에 109p를 돌파했다. 투자시장 상황에서는 달러에 의존적인 주변국의 영향이 아니라 미국 경제 자체내에서 이루어지는 경제환경 변화로 인해 달러 환경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달러지수가 초강세인 이날 원달러환율은 1,348원으로 호나율은 1340원대를 지속적으로 유자히고 있다.
국내 금시세가 하락한 반면 원달러환율은 다시 상승했다.
루블화가 강세이다. 2018년 이후 처음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국의 달러지수를 기준으로 각국의 환율 변화를 비교했다. 기준은 달러 기준으로 각국의 환율로 환전시 얼마나 상승했는지를 비교했다. 기간은 1년으로 정했다.
환율 그래프에서 달러지수와 USD->유로화로 환전시 1년전 대비 약 18% 상승했다. 달러지수도 16.55% 상승했다. 쉽게 말하면 단순 표기상, 유로화의 가치가 1년전보다 -18% 하락했다라고 볼 수 있다. 유로화로 1000원에 살 수 있었던 걸 현재는 1180유로를 더 지불해야 되고, 반대로 말하면 -18%만큼 유로화의 가치가 하락했다라고 볼 수 있다. 달러로 -18% 하락한 가격으로 살 수가 있다는 단순계산이 나온다.
중국 CNY도 1년만에 1.99% 상승했다. 그러나 중국은 유로화 대비 상승률이 높지 않다. 변동도 높지 않다.
최근 루블화의 가치는 크게 달라졌다.
차트에서 달러를 루블화로 환전시, 달러의 가치가 하락했다. 1년전 대비 -21.85% 하락했지만 반대로 해석을 하면 루블화가 강세이다. 1년만에 루블화는 21.85%의 상승을 가져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국내 금시세는 부가세를 포함한 24K 순금 한돈에 32만 3천원대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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