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 앞서 진행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수석부회장 임명패 전달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는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동석 주성엔지니어링 부사장(대참), 조경은 한국카본 상무(대참), 안수경 태경그룹 부장(대참)(왼쪽부터).(사진=중견련 제공)
16일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 앞서 진행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수석부회장 임명패 전달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는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동석 주성엔지니어링 부사장(대참), 조경은 한국카본 상무(대참), 안수경 태경그룹 부장(대참)(왼쪽부터).(사진=중견련 제공)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수석부회장단에 합류했다.

중견련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2022년 제4차 서면 이사회에 유 회장 등이 포함된 제2기 수석부회장 지명안을 보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진식 회장은 16일 신임 수석부회장들에게 임명패를 전달했다. 임기는 2025년 2월까지다.

수석부회장단은 올해 2월 취임한 최진식 중견련 회장과 함께 ‘중견기업 특별법’ 상시법 전환, ‘중견기업 도약지원펀드’ 조성, 정부·국회·회원사 소통 강화, 정부 R&D 지원 체계 개편 등 중점 추진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석부회장단에는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 조문수 한국카본 회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등 여섯 명의 중견기업인들로 구성됐다. 이중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2015년부터 부회장으로 활동하다 2019년 제1기 수석부회장단에 이름을 올렸다. 폭넓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견련 외연 확장 및 내부 기반 강화에 기여했다는 게 중견련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