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ID 하이브리드 슬링백’이 한국 와디즈에서도 1억 7000만원 넘는 펀딩을 기록하며 종료 4일을 남겨두고 있다. 

이달 1일부터 시작된 해당 프로젝트는 오픈 당일 6000만원, 오픈 후 1주일만에 1억원을 넘어섰다.

현재 1100명이 넘는 서포터로부터 목표금액의 1만7700%에 달하는 1억 7000만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NIID 가방은 일반적으로 공간이 제약된 슬링백과 공간은 넓지만 들고 다니기 힘든 더플백을 적절히 융합하여 만든 새로운 형태의 가방으로, 특수한 메카니즘을 통해 가방 모양을 슬링백이나 더플백으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디즈 공식 컨텐츠, 마케팅 파트너사이며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 진행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전문 대행사 세토웍스 조충연 대표는 “코로나 팬더믹 종식을 앞두고 여행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포터분들이 여행 다니실 때 쓰기 좋은 매력적인 가방을 타이밍 좋게 소개해 드린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세토웍스는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대행사로 미국 킥스타터를 비롯,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중국 모디안, 아마존 등 국내 기업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해외 판로 확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