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 금시세(금값)은 전일에 이어 -0.03%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서 고시한 금거래가는 24k 순금 1그램에 77,540원으로 거래됐다. 금 거래대금은 약 56억, 전일 거래대금은 69억에 마감했다. 거래되는 순금 한돈 시세는 부가세를 포함한 33만 6천원대로 거래되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국제 금시세가 1트로온스에 1,719.30 달러로 전일 대비 -1.50 (-0.09%) 하락했다. 1개월전 대비 국제 금시세는 약 +0.08%, 6개월전 대비 -12.08% 하락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글로벌 FX(한 나라 화폐와 다른 나라 화폐의 교환비율)시장 동향은 달러화는 고용지표 관망속 연준의 피벗 기대 약화에 따른 국채금리 상승에 연동한다고 전했다. 오늘 달러/원은 고용지표 관망 속에서 달러 강세 연장, 위험선호 분위기 위축 등 악재를 반영해 상승예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 달러지수는 전일대비 -0.04% 하락한 112.135p, 국내 원달러환율은 1,411.20원으로 전일대비 상승 0.20(+0.01%)원 상승했다. 

세계 원자재 가격  변화

세계 원자재 가격 변화
세계 원자재 가격 변화
세계 원자재 가격 변화 
세계 원자재 가격 변화 

전일 국제 시장 정세는

 전일 미국 S&P500지수는 9월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경계감 등이 작용하면서 주가는 -1% 하락했다.

 전일 연준의 주요 인사는 인플레이션 제어 의지 재확인 됨에 있어 기존의 정책기조의 전환 기대감은 감소했다. 인플레이션 제어 의지가 지속될 수도 있다로 해석된다. IMF 총재는 경기침체 위험 등으로 내년 글로벌 성장률 전망은 기존 예상치보다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금년 및 내년에 유가 전망을 상향 조정할 것이라 예상했다. 예상 계기는 이번 OPEC+의 공격적인 감산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OPEC+는 미국 대통령 조바이든이 OPEC+ 원유 산유국에 대해 증산을 요구했지만 킹달러의 여파로, OPEC+는 반대로 원유생산을 현행보다 하루 200만 배럴 줄이기로 했다. 원유생산이 줄어들면 원유에 대한 가격 상승으로의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국중앙은행 부총재는 금융시장 위험이 완화되면 정부의 시장개입에 대해 중단 가능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