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변동성이 높았던 국제 금시세가 지난 5거래일 연속으로 내리막을 이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됐던 국제 금시세는 1트로온스에 1674달러선으로 지난 22일 이래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또 국제 은시세는 1트로은스에 19.48달러선으로 하락했다.
세계 원자재 가격 변화
세계 원자재 가격은 대부분 하락했다. 미국의 연준 부의장이 인플레이션의 목표 수준 도달까지 제약적으로 통화정책 지속을 예상함에 따라 투자 심리가 지속적을 위축되는 분위기이다. 또한 세계은행과 IMF는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년전 대비 가장 큰 큰폰으로 하락한 종목은 구리로 -23.28% 하락했다.
2022년 5월 이래로 국제 구리 가격은 상승세가 꺽이면서 하락했다.
코로나 발생시점 이후(2020년 2월), 지속적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구리 시세는 2년간 4달러선의 박스권에서 형성되었다. 그러나 2022년 3월 들어서면서 지속적 미국의 기준금리 여파와 고금리 정책 여파, 향후 투자 시장에 대한 인플레이션 대응과 부딪히면서 국제 구리 가격의 상승세는 꺽이면서 하락으로 돌아섰다.
CME그룹에 따르면 국제 선물 거래량은 지난 27일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반대로 미결제 약정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CME그룹에 따르면, 9일 전부터 금선물 거래량은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달러지수는 113.23p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4% 상승했다. 원달러환율은 1,435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45% 상승했다.
국제 금시세의 하락과 함께 이날 KRX금거래소의 거래대금은 약 110억 거래됐다. 순금 24K 1그램의 가격은 7698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34% 하락했다. 신한은행 금고시 가격에 따르면 오늘 금값시세는 부가세를 포함한 333,424.46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0.85% 하락했다. (오후 4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