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국내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64.93%나 차지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43만6904명이나 늘어나 우리나라의 가정 형태가 얼마나 빠르게 변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동구에 ‘강동리버스시티’가 들어선다. 해당 단지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결합된 주거 시설이다.

14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대지 면적이 452.84평, 연면적 총 3381.95평, 지하 2층~지상 20층의 규모로 오피스텔 162호실, 도시형생활주택 6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가까이에 천호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도보 거리에 강동역 5호선이 인접해 있다. 또한 지근거리에 강동 중심상업지구의 천호로데오거리,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갖춰져 있다.

대로변 버스정류장을 통해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 중심지 등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종합병원 등 각종 생활 시설이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가 있는 강동구 천호동 일대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며 주거환경 개선 및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현재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는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와 천호재정비촉진지구 두 개의 사업지가 선정된 상태다. 

관계자는 “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오피스텔은 중도금 없이 계약금의 10%만 보유하고 있어도 진행할 수 있다. 홍보관을 이용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