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간 금시세(금값) 변화, 1개월전 대비 국내 금시세는 소폭 상승했다.  / 그래픽 박중호 기자
1개월간 금시세(금값) 변화, 1개월전 대비 국내 금시세는 소폭 상승했다.  / 그래픽 박중호 기자

신한은헹에 따르면 오늘 24K 금시세(금값)은 부가세를 포함한 32만 4천원대로 거래를 시작했다. 순금 1그램의 가격은 74,921원으로 전일 대비 -0.59% 하락으로 시작했다.(9시 25분 기준). 오전 시중 금 판매소의 가격대는 순금 1돈에 32만 3천원대의 가격을 형성했다.

KRX금거래소의 시작 거래가는 순금 1그램에 75,200원으로 전일대비 -0.23% 하락했다. 5거래일 연속으로 금거래소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시작 거래대금은 약 4천만원, 전일 거래대금은 약 25억으로 마감했다.

KRX금거래소가 운용하는 금 상품은 금융권을 통해서 판매가 되며 금의 보관은 은행에서, 구매자가 희망시 금을 직접 소유가 가능하다. 또한 보관을 위해서는 일종의 수수료가 부과가 되며 부가세가없다. KRX금거래소를 통해서 금투자에 대한 수익률은  금 구매시점으로 부터 3% 이상 올랐을 때 수익이  발생한다.

이번주 수요일 연방준비제도의 회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제 선물 거래량은 관망세를 보이면서 거래량은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간 원자재 가격은 미국 커피 C가 소폭 상승을 보인 반면 금속 분야의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또한 1개월전 대비 국제 금시세는 약 -3% 하락했다. 경기 불황과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미국장에서의 국제 금시세는 하락했다.

1년간 달러지수 변화 / 사진 = 야후파이낸스닷컴
1년간 달러지수 변화 / 사진 = 야후파이낸스닷컴

달러지수는 111.450p로 전일에 이어 소폭 상승했다.  국내 원달러환율은 1427원으로 -0.22% 하락했다. 오늘 외환시장 전망은 달러화는 FOMC 관망속 국채금리 상승, 물가 충격이 유발한 유로화 급락에 강세로 우리은행은 전망했다. 달러 상승 요인으로는 위험선호 둔화, 위안화 약세로 인한 롱심리 회복, 수입결제, 하락요인으로 대외 이벤트를 앞둔 당국 속도조절 경계, 중공업 물량 부담감으로 전했다

외신 전망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이후 수요일에 열리는 4차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3%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그 후 시장은 데이터가 계속해서 완고하게 높은 인플레이션을 나타내지 않는 한 중앙 은행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기 위해 매파적 입장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이클 피어스(Michael Pearce)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제롬 파월 의장이 FOMC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