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카페 내한공연이 오는 1월 2일 롯데콘서트홀과 1월 3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프로젝트 연주그룹 어쿠스틱 카페 (Acoustic Cafe)는 바이올리니스트이며 키보디스트인 츠루 노리히로와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 첼리스트 마에다 요시히코 등이 자신들의 솔로 활동과 병행하며 결성되었으나 현재는 츠루 노리히로를 중심으로 첼리스트 아야코와 피아니스트를 선정해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어쿠스틱카페의 2023년 신년음악회로 그룹의 리더인 츠루 노리히로의 대표곡이자 공연 타이틀인 'Hope for Tomorrow'와 같이 새해 희망찬 하모니로 맞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있는 어쿠스틱 카페의 히트넘버로 구성하였고, 2부는 그룹의 리더인 츠루 노리히로가 직접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별을 산 날’ OST와 그룹이 직접 편곡한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들의 명장면 사운드트랙을 들려준다.

또한 이번 공연은 일본 초현실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이노우에 나오히사의 국내 미개봉 애니메이션 ‘별을 산 날’의 원작 삽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