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취업 교육 등 종합적 지원을 위한 청소년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20일 인천시교육청은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센터는 실질적으로 청소년의 꿈·끼·재능을 직업과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각종 취업·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되는 센터는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초·중·고 재학생 및 졸업생까지 취업·창업 정보 제공 등 모든 업무를 총괄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스타트업학교 프로그램 운영·지원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 개최 ▲스타트업 모범사례 발굴 ▲기업가 정신 해외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이 전국 최상위의 유지취업률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산업수요에 맞는 학과 개편 덕분이다”며 “최근 채용시장의 변화에 맞춰 좋은 채용을 하는 기업과 취업·창업 교육에 관한 산학연계를 맺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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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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