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위메이드
사진출처=위메이드

위메이드의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글로벌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이드는 미르M의 동시 접속자 수가 22만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 31일 글로벌 170여개국에서 첫 선보인 미르M은 출시 첫날 7만명대에서 시작해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이용자 증가에 따라 서버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미르M은 출시 당시 14개 서버로 운영을 시작해 현재 3배 이상 서버를 증설, 총 48개 서버를 운영중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M은) 블록체인 게임 미르4 글로벌과 '인터게임 이코노미'로 긴밀한 게임 경제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라며 "미르M 출시로 미르4 역시 전반적 수치의 반등을 이루며 위믹스플레이 이용자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해 미르M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 추후 위믹스 달러와 위믹스 플레이의 다양한 게임 토큰으로 미르M의 모든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위믹스 달러 페이먼트'를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