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표준인증원(Global Standard Certification) 전재금 대표가 이든아이빌(Eden I ville)을 찾아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했다.
업체에 따르면 수익금 일부를 매년 기부하여 비거니즘을 강조하는 윤리·공정 경영 및 인간과 동물, 자연의 공생에 대한 비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 12일 이든아이빌을 찾아 기부를 실천했다.
전 대표는 “이를 계기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도모하여 공정한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글로벌 모범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글로벌인증전문기관의 이름에 걸맞게 사회적 역할에도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2019년 프랑스 이브비건과 아시아 독점 협약을 맺고 국내 주요 화장품·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심사 및 교육을 진행한 해외 인증 전문기관이다.
ISO9001, ISO14001, ISO22716, ISO15378, ISO16128, FSSC22000, CGMP, EFfCI인증과 식품인증인 Non-GMO, Gluten-Free등의 인증을 지원, 윤리, 준법 경영시스템이 지속가능한 조직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임직원 교육과 모니터링 등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관계자는 “윤리적 가치소비, 클린 뷰티, 친환경 소재 개발이 소수의 운동이라는 기존 예상과는 다르게 문화의 한 측면으로 안착되었다고 보고 있으며, 의미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시대의 가치관 변화로 ‘착한 소비’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건이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