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컴퍼니(대표이사 채진아)가 창작뮤지컬 '렛미플라이의 2023년 공연에 대한 투자를 확정하고 SBS, 등과 함께 '렛미플라이'의 공동제작 및 국내 유통을 포함한 배급업무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올해 1월 열린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400석 미만), 작곡상, 신인남우상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작년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에게서 “2022년을 빛낸 수작의 탄생”, “감동적인 스토리와 다채로운 넘버들의 완벽한 조화”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올해 9월 재연을 확정했다. 

업체는 최근 브로드웨이 뮤지컬 '뜨거운 것이 좋아'와 '앤줄리엣'의 공동제작 및 투자를 통해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으로써 자리매김했다. 또한, 클래식 영화음악 콘서트를 기획하고 꾸준히 공연해 왔다.

한편 업체는 5월 개막을 앞둔 창작 뮤지컬 '빠리빵집'을 시작으로 국내 연극, 뮤지컬 시장에서도 좋은 작품을 더 많은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