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스타벅스"…여름 e-프리퀀시 첫날 방문자 80% 늘어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증정품 행사인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가 시작된 가운데 행사 첫날인 지난 25일 기준 스타벅스 앱 접속량이 평균 대비 최대 8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 접속량을 보면 오후 1시 이후부터는 전날 대비 60%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오후 5∼6시에는 80% 늘었다.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에도 앱 접속량은 평균 50% 늘었다.

행사 첫날 여름 e-프리퀀시를 완성해 증정품 수령을 예약한 건은 지난해와 비교해 25% 많았다.

스타벅스의 e-프리퀀시 이벤트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에게 증정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11년째 열린 스타벅스 대표 행사다.

올해 증정품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협업한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 3종, 주방용품 전문업체에서 제작한 '스타벅스 팬앤플레이트'(팬과 접시 겸용) 2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