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사진=유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유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12일 수요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제4회 유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유 페스티벌’은 전국 대학교의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과정들이 모여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4회째로 접어든 주제는 “愛,스며들다” 이다. 자연과 인간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돌아보고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으로 스며들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오염과 경제공황, 질병으로 인한 인간단절, 세대간의 갈등 등 세계적인 문제들로 기획됐다.

유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이자 총감독인 이나영 감독은 “모델들의 축제인 유페스티벌을 통해, 1등 2등을 뽑는 대회의 경쟁이 아닌 모델로서 일을 할 수 있는 캐스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실제로 1회, 2회, 3회 유페스티벌에서 광고업체 관계자 분들이 캐스팅해 광고모델과 패션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연을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주제가 담겨있기에 환경보전실천운동에 앞장서는 (사)한국미래환경협회가 티켓비용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자연환경을 시니어모델들이 앞서서 지키자는 선한 영향력의 의미도 담고 있어 더욱더 시니어 시장에서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협찬사인 스피니를 통해 신개념 3D 프로필로 시니어모델들의 모델 활동들을 현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