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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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의 핀시아 재단은 13일 퍼블릭 블록체인 핀시아(Finschia) 생태계를 함께 이끌어갈 핀시아 거버넌스 2.0의 출범을 알리고 구성원을 1차 공개했다.

핀시아 재단은 라인의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가 글로벌 웹3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이번 거버넌스 2.0 출범으로 핀시아 블록체인 메인넷은 컨소시움 체제로 전환되며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거버넌스 구성원은 소프트뱅크를 비롯해 라인 넥스트 Inc., 라인 넥스트 코퍼레이션, 라인 제네시스, 에이포티원, 안랩블록체인컴퍼니, 굳갱랩스, 네오핀, 프레스토랩스, 마브렉스 등이다. 이들 기업들은 거버넌스 일원으로서 핀시아 퍼블릭 블록체인 메인넷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핀시아 재단은 "거버넌스 구성원으로 다양한 산업의 선두 기업들을 엄선했다"며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웹3 생태계 확장을 위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토큰 이코노미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