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현지경찰은 전날 신병을 확보한 용의자가 토론토에서 차량돌진 직전 여성들을 비난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사실을 확인하고 연관성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남성은 현지에서 여자들을 혐오할 때 사용하는 언어들을 써가며 글을 작성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때문에 현지에서는 토론토 차량돌진이 여자들을 향한 증오에서 비롯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분위기다.
앞서 현지에서는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해 행인 수십 명을 덮치는 일이 발생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중심가에 한가로운 도심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흰색 승합차량이 바로 길가던 행인들을 그대로 덮치고 만 것. 특히 이 사고로 25명의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 보도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