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시세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오늘 오전 금시세(금값)은 24K 순금 한돈에 35만 1천원대(부가세 포함)로 거래되고 있다. 금값은 전일 대비 약 -0.15% 하락했다. 금시세 변동은 1개월전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또한 3개월전 순금 1그램에 86,000원에 육박했던 금시세는 81,000원대까지 하락했다.
국내 금시세가 1개월전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8만원 초반대의 박스권을 형성했다. 반면 국제 금시세는 1개월전 1트로온스에 1,937달러선에서 하락해서 1,916달러선으로 하락했다.
달러지수는 102.355p로 1개월전 대비 소폭 상승했다.
국제 금시세 VS 원달러환율
원달러환율은 다시 한번 상승해서 1,317원으로 8월 초반부터 상승했다. 연방준비위원회의 연준 금리가 5.5%까지 상승하면서 원달러환율도 동반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같은 기간에 국제 금시세는 기준금리 상승에 대한 영향으로 소폭 하락 추이로 나타났다. 일반적 기준금리가 오르면 은행 이자율에 대한 투자 심리로 인해서 은행 예치금으로 몰리는 경우가 있다.
세계 원자재 가격 동향
전월 대비 세계 원자재 가격은 국제유가가 10%이상 상승했고,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종목은 미국 옥수수 가격으로 -13.58% 하락했다.
전일 7월 미국 소비자물가는 소폭 반등 예상하고 있는 분위기이며 연준은 고금리 기조 유지 가능성을 제시했다. WTI 가격은 9개월래 최고치로 나타났고,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공급 불안 등으로 40% 급등했다.
투자시장 분위기는 7월 미국 소비자물가 경계감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는 분위기이다. 주가는 -0.7%, 달러화 약보합으로 -0.04% 하락, 금리는 -1b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