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시세는 순금 한돈에 부가세를 포함한 35만 4천원대로 전일 대비 -0.36% 하락으로 출발했다. 오전 시중 금거래소 시세는 살 때 35만 3천원대, 팔때는 30만 7천원대로 시세가 형성됐다.
전일 미국 투자 시장은 미국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주가 하락[-0.8%], 달러화 강세[+0.2%], 금리 상승[+4bp]으로 마감했다. 7월 FOMC 의사록에서 인플레이션은 상당한 위험 수준이며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7월 주택착공은 기존주택 공급 부족 등에 기인하여 전월대비 증가했다. 영국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대비 둔화한 반면 영란은행의 금리인상은 지속될 전망으로 관측하고 있다.
국제금시세
국제 금시세는 추가적인 금리인상의 발표 이후에 1개월간 잠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니 이후 지속적인 하락 추이로 나타났다. 국제 금선물 시장에서 거래되는 국제 금시세는 1트로온스에 1,922달러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0.31% 하락했다. (오전 9시 45분).
CME Globex(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따르면 국제 금선물 거래량은 전일대비 소폭증가했고, 지난 한주간 금거래량(금선물)거래량은 박스권을 형성했다.
국제 금선물 거래량 VS 달러지수 변화
세계 선물 상품들 거래량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또 점차적으로 미결제 약정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이로 나타났다. 일반적 투자시장에서 미결제 약정이 증가한다는 의미는 새로운 자금이 시장으로 흘러들어 온다는 의미로 해석이 된다. 반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및 차후 금리인상전망에 대해서 달러화의 강세와 미결제약정 거래량 증가가 동반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달간 달러 강세를 통해서 미결제약정 거래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달러환율은 1,340원으로 전일 대비 +0.22% 상승했다. 지난 7월 20일 기점으로 환율은 꾸준히 상승추이로 나타났다. 달러지수는 103.435p로 +0.1123% 상승했다 (오전 10시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