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칼리버스
사진출처=칼리버스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칼리버스가 오는 5일~6일 개최되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3: 임팩트(이하 KBW 2023 임팩트)'의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칼리버스는 KBW 2023 임팩트 프리미엄 스폰서 파트너사로 참여, 부스 설치를 통해 칼리버스 메타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실감형 메타버스를 지향하는 칼리버스는 극사실적인 비주얼과 고퀄리티 특수효과(FX)가 특징이다. 또 NFT 기반의 사용자생성콘텐츠(UGC)와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체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5일에는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칼리버스를 통한 메타버스 대중화의 가속'을 주제로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한다.

김 대표는 국내 대표 게임사 엔씨소프트 출신으로 일본 세가(SEGA) 한국임원 등을 역임 후 칼리버스를 설립했다. 칼리버스는 2021년 롯데그룹에 인수된 이후 내년 론칭을 목표로 현실 세상과 연결되는 초실감형 메타버스를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칼리버스는 사용자가 메타버스 내에서 활동이 현실 세계의 혜택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순환구조 웹3.0 시스템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디지털자산과 NFT 등 광범위한 얼라이언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칼리버스의 메타버스는 쇼핑이나 엔터테인먼트, UGC, 게임 영역에서 기존의 메타버스와는 확연히 다른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블록체인을 통한 현실세상과 가상현실의 연결과 순환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