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가재울 뉴타운 내에 공급하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7층 3개동 규모의 아파트 ∙ 오피스텔 ∙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이 중 오피스텔 3개 타입 (A ∙ A2 ∙ B1) 전용 29 ~ 30㎡ 11실이 분양 물량으로, 이달 8일(금)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분양에 나섰다.

청약은 9월 13일(수) ~ 14일(목) 까지 이틀 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19일(화) 이다. 계약은 이달 20일(수)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한 인터넷 청약 접수 방식이다. 앞서, 아파트가 1순위 청약 당시 평균 89.8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100% 완판에 성공한 만큼, 잔여 오피스텔 역시 청약 호성적이 예견된다. 

해당 단지는 서울 서대문구 최대 규모 뉴타운 사업의 일환이다. 당 오피스텔이 건립되는 가재울 뉴타운은 지난 2003년 ‘DMC 아이파크’ 를 시작으로 약 1만 가구 이상의 브랜드 아파트 입주가 이뤄지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매머드급 주거타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교육 ∙ 교통 ∙ 생활 등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입주 즉시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거리인 ‘역세권’ 입지인데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및 경의중앙선 ∙ 공항철도가 모두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인접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강변북로 ∙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이밖에,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울경전철 서부선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며, 강북횡단선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방송사들과 미디어 관련 기업 등 약 800여개의 기업체가 밀집한 상암DMC가 가깝고,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 및 마곡지구 등 주요 업무지구가 인근에 있다. 향후 마포구 랜드마크 빌딩 건설부지에 엔터테인먼트 ∙ 정보통신기술 ∙ 소프트웨어 ∙ 증강현실 ∙ 블록체인 ∙ 인공지능 등의 업종이 들어서는 첨단복합비즈니스센터 (2030년 예정) 도 건립될 예정이어서 일자리 창출에 따른 주거수요 유입이 예견된다.

단지 저층부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인근 가좌역을 중심으로 기 형성돼 있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깝고, 오는 2027년에는 수색역세권 일대에 백화점 ∙ 롯데몰 등으로 구성되는 ‘상암DMC 롯데복합쇼핑몰’ 도 건립 예정이다. 이밖에, 단지 주위로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가재울어린이공원 및 가재울중앙공원 ∙ 궁동공원 등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월드컵공원을 비롯, 하늘공원 ∙ 난지한강공원 등 나들이 명소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가재울 뉴타운 내에 들어서는 첫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로, 빼어난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우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오피스텔 생활공간 내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1 ~ 2인 가구를 겨냥해 소형 위주의 평면을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평형대를 구성할 계획이다. 시스템에어컨을 비롯, 냉장고 등이 무상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적용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어 피트니스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경로당 ∙ 어린이집 ∙ 스터디 라운지 등이 단지 내 곳곳에 들어선다. 오피스텔 입주자는 단지 내에 들어서는 모든 커뮤니티 시설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100% 자주식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HDC만의 IoT 시스템이 적용되는 단지는, 월패드와 ‘아이파크 홈’ 앱을 통해 생활공간 내부의 난방 및 환기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거실과 안방 ∙ 침실 등 모든 방의 조명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동현관에는 보안은 강화되며 높은 인식률로 편의성을 높인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되며, 현관은 지문과 안면인식이 연동되도록 해 보안은 더욱 강화하면서도 입주고객은 더욱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생활편의기능과 더불어 난방제어, 대기전력 차단 등의 기능이 제공되며, 세대 내 에너지 사용량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입주민이 보다 적극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관계자는 “단지는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재울 뉴타운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첫 ‘아이파크’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상징성을 갖춰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던 단지” 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소형 위주로 구성되는 만큼, 다가오는 청약 역시 높은 경쟁률이 기대된다” 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