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시세가 지난 3개월간 소폭의 상승추세를 이어갔다. 반면 국내 금시세는 1개월전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큰 가격 변동없이 1개월간 박스권을 형성했다. 오늘 금값은 오전 10시기준으로 24K 순금 1돈 구매시 부가세를 포함한 35만 7천원대로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 대비 약 -0.26% 하락했다.
같은 시각, 30분 지연 기준으로 KRX금시장 거래가는 전일대비 0.29% 하락한 82,81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KRX금시장의 금거래대금은 다소 낮았다. 일간 거대대금은 지난 월요일부터 순차적으로 약 11억 > 13억 > 15억 > 46억 > 20억 > 25일 월요일(4억 – 10시 24분기준)으로 나타났다.
국제 금시세는 1트로온스에 1,925달러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1개월전 대비 5달러 상승했고 1개월간 박스권을 수평적 가격대를 형성했다. 지난 연준위의 금리, 유럽의 금리 결정에도 여파를 미치지 못하고 1개월간 국제 금시세는 수평적 박스권으로 가격대가 형성됐다.
국내 금시세는 다소 등락폭이 있었는 반면, 국제 금시세의 변화는 등락폭이 낮게 나타났다.
원달러환율은 1,332원으로 1개월전 대비 약 8원 상승했다.같은 기간동안 환율 변화는 없었지만, 같은 기간동안 달러지수의 변화는 높았다.
국제 금시세의 변동폭은 낮은 반면, 달러지수는 1개월전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개월전 달러지수는 103,473p에서 상승해서 105.044p로 급격히 상승했다. 원달러환율이 1개월간 국내 환율의 방어선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한 반면, 달러지수는 급속한 상승 추이로 올라섰다. 지난 주 유럽의 연속 기준금리 인상, 연준위의 향후 기준금리 인상을 할 수도 있다는 발표가 있었다.
과거 아람코의 발표에 따르면 원유 생산 제한 소식과 국제 유가 시장의 국제유가 하락에 대한 마땅한 대책과 발표가 없는 상황에서 WIT유는, 브렌트유는 1개월전대 10% 이상의 상승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년전 대비 WTI유는 +12.56% 상승했다.
천연가스는 1년전 대비 -35%, 1개월전 대비 +13.9%로 상승했다.
CME그룹에 따르면 국제 선물시장의 거래량은 변동폭이 없는 상황에서 지난 31일부터 일정 거래량을 유지했다. 옵션 거래량을 15일 이후 급격히 거래량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