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호반그룹
사진출처=호반그룹

호반그룹은 승일희망재단과 루게릭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성금 3000만원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호반그룹은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충남 안면도 꽃지해변·아일랜드 리솜 리조트에서 비치 플로깅,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을 뜻하며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순간 온몸의 근육이 일시적으로 위축되는 경험을 통해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공감하려는 취지로 시작된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승일희망재단에서 주관하고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후원했으며 참가자와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가수 '션'이 참가자들을 위해 스페셜 공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