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권 로컬 브랜딩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양평군 단월면(권호일 면장)이 단월면의 정체성과 단월의 문화를 담은 주민 뮤지컬 ‘단월 연가’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어서 화제다. 

단월 주민 뮤지컬 ‘단월 연가’는 로맨틱 뮤지컬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단월 주민의 열정을 단월의 아름다운 사계에 녹여낸 작품이다.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 지역 역량 강화 일환으로 지난 3월 주민을 대상으로 스텝과 배우를 선발해 장장 7개월의 연습을 거쳐 이번에 선보인다. 
  
뮤지컬과 문화행사를 결합한 ‘2023년 뮤지컬 in 단월 문화의 밤’은 식전 행사를 포함 2부로 진행된다. 개막행사는 국민 안내양 김정연이 진행한다. 문화행사로는 트로트와 재즈가 어우러진 2인 2색 콘서트, 주민 작품 전시회가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단월면 주민 자치센터 일원에서 양평군과 농어촌 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 주최, 마하빅터 아카데미 주관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