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공 후분양으로 안전성이 뛰어난 업무용 오피스가 분양 소식을 전해 화제다. 바로 ‘등촌지와인 비즈니스센터(오피스)’다. 

이 단지는 2023년 5월에 완공됐다. 아파트4개동(136세대), 비즈니스센터1개동(233실), 근린상가(35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일부 층(4, 16, 17, 18층)은 분양이 100% 완료됐으며, 나머지 층 일부 호실도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선시공 후분양인 만큼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현장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다. 

단지는 서울시 강서구 등촌역세권에 위치한다. 전용면적30㎡~240㎡로 구성돼 다양한 업종의 기업입주가 가능하다. 비즈니스센터는 지상 2층~18층까지이며, 일부층은 2~3개층 전체를 1개의 회사에서 입주해 사용 중이다. 2층~3층은 전용면적 200~300평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5~15층까지는 전용면적 10~60평까지 사용 가능하다. 

특히 오피스의 경우 인근 마곡지구가 입주 10년 차를 맞이하면서 업무용 사무실이 부족한 상태인 만큼, 수요 확보에 유리할 전망이다.

마곡지구에는 현재 LG사이언스파크, 롯데마이스, 코오롱RND센터, 이랜드RND센터, 오스템RND 등 다수의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수요가 풍부한 만큼, 사무실이 귀해 인근 업무용사무실(오피스) 임차료는 지난해 대비 3~4% 올라 있고 신축사무실의 경우 대기수요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강서구에서 분양했던 지식산업센터, 업무용사무실 등이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분양과 동시에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가양CJ제일제당 부지가 개발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로, 향후 기존 마곡지구와 연계돼 수도권 내 가장 큰 업무지구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기존 오피스 임차료가 높아져 투자자들의 수익이 커졌고 시장에 나왔던 오피스 매물 들은 자취를 감추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해당 단지는 서울에서 다시 만나기 어려운 ‘착한 분양가’를 제시, 경쟁력을 확보했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900~3.000만원대, 비지니스센터(오피스) 분양가는 3.3㎡당1.200~1.300만원대로 합리적이다. 분양가가 저렴한 만큼, 비즈니스센터(오피스)는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즉시 입주가 가능한 현장으로, 신축 오피스를 찾는 수요자라면 최적의 요건이라 할 수 있다. 

주변으로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역세권 단지(300m거리)로, 9호선 이용 시 여의도까지 10분 그리고 강남까지 25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까지 있어 최적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현재 분양이 진행 중으로 사전 문의를 통해 분양이 가능한 층과 호실을 안내받을 수 있다. 후분양으로 진행돼 현장 답사가 필수이며, 바로 입주가 가능하므로 방문을 서둘러야 좋은 위치의 사무실을 분양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