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환경보호국과 ‘파푸아 비안강 야생동물 보호구역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현창섭 포스코인터내셔널 PT. BIA 법인장, 아타나시우스 군타라 마르따나(Atanasius Guntara Martana) 파푸아 환경보호국장).(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환경보호국과 ‘파푸아 비안강 야생동물 보호구역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현창섭 포스코인터내셔널 PT. BIA 법인장, 아타나시우스 군타라 마르따나(Atanasius Guntara Martana) 파푸아 환경보호국장).(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현지 환경보호국과 ‘파푸아 비안강 야생동물 보호구역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팜사업을 하는 PT. BIA 법인 파푸아농장 인근 약 139천 헥타르(4.2억평)의 비안강 야생동물보호 구역에서 ▲환경과 생물다양성 보전활동 강화, ▲산림관찰관 충원 지원, ▲화재 예방활동 지원, ▲보호구역 내 거주하고 있는 선주민 자립 지원 등을 진행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사업 초기부터 팜농장 운영에 따른 사회ㆍ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며 파푸아 지역의 환경보전과 지역사회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