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스트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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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가상화폐·가상통화) 전문 투자 생태계 ‘트레이드라이즈(Tradelize)’ 대표가 이번 주 한국에 방한해 한국 투자자들을 만난다.

블록체인 운영자문업체 넥스트블록(대표 정규화)은 내달 4일 저녁 8시 강남구 논현동 몬테베르디에서 트레이드라이즈 단독 밋업이 진행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트레이드라이즈의 대표인 안톤 자폴스키(Anton Zapolskyi·CEO of Tradelize)가 직접 한국을 방한, 자사의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프로젝트 진척 상황 등에 대해 자세히 답변해 줄 예정이다.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만원 상당 트레이드라이즈 자사 토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안톤 CEO는 불가피하게 밋업에 참석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밋업 하루 전인 내달 3일 오후 10시에는 아프리카TV 프로그램인 ‘암행어사’에 참여해 온라인으로도 투자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트레이드라이즈는 암호화폐 보유자와 신규 투자자들이 전문 트레이더들의 투자 전략을 실시간으로 활용해 보다 긍정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트레이드라이즈의 투자 생태계는 크게 3부분으로 전문 트레이더가 암호화폐 거래소들을 직접 접근할 수 있는 트레이드라이즈 터미널(Tradelize.terminal), 암호화폐 보유자가 사용할 수 있는 투자 웹포털(Tradelize.web), 신규 투자자들이 투자리스크를 최소화 하면서 쉽게 스마트한 투자가 가능한 모바일 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톤 자폴스키(Anton Zapolskyi) 트레이드라이즈 대표는 “트레이드라이즈는 암호화폐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라며 “이번 방한 기간 동안 트레이드라이즈가 암호화폐 투자 생태계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만들어 갈지 한국 투자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트레이드라이즈의 백서(White Paper)와 기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 투자자들을 위한 카카오톡 공식방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