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식스네트워크
사진=식스네트워크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접목한 신규 암호화폐(가상화폐·가상통화) '식스'의 첫 번째 밋업 세미나가 내달 4일 개최된다고 30일 식스네트워크는 밝혔다.

최근 비트코인·이더리움·이오스·에이다·라이트코인 등 쏟아지는 암호화폐 속에서 보안과 실생활에 접목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다. 이에 디지털 경제에 새 바람을 꿈꾸는 식스 네트워크(SIX Network)가 스텔라루멘 디앱(Dapp) '식스'를 소개하는 밋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디지털 및 창조 산업에 대한 자산 측정과 실물 교환 등은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숙제로 알려져 있다. 약 1,000만명 이상의 디지털 크리에이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콘텐츠에 대한 가치 측정과 지불 방법, 게이트웨이가 없어 암호화폐는 일반인에게 단순 투기 용도로만 생각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현실을 타파하고자 식스네트워크는 디지털 경제혁신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과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접목했다. 식스네트워크는 이를 활용해 ▲식스 디지털 자산 월렛(SIX Digital Asset Wallet) ▲탈중앙 금융 서비스(Decentralized Financial Services) ▲W2W 탈중앙 커머스(Wallet-to-Wallet Decentralized Commerce)를 포함한 개선된 경제 구조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다. 식스네트워크는 디지털 및 크리에이티브 경제 모든 이에게 투명하고 효율적인 터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 미디어 스타트업 그룹 중 하나인 ‘옐로 디지털 마케팅 글로벌(Yello Digital Marketing Global PTE. LTD.)’과 ‘욱비 유 컴퍼니(OOKBEE U Company limited)’가 함께 설립한 식스네트워크는 코스닥 상장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를 비롯해 태국·한국·동남아시에 위치한 40여 개의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를 구성했다. 해당 플랫폼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SNS 인플루언서, 만화가 등 1,000만 명 이상의 활동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스'는 이달 퍼블릭 프리세일 시작 8일 만에 160억원의 소프트캡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진 암호화폐(가상화폐·가상통화)이다. 식스는 현재 퍼블릭세일을 진행 중이다.

암호화폐 시장에 관심있는 누구든 식스 밋업에 참석할 수 있으며, 식스 밋업은 온오프믹스와 밋업닷컴을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